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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 ‘소아당뇨의날 기념 의정대상’ 수상(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이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제6회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당뇨병 의정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 공식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정부의 후원하며 소아·청소년 당뇨병과 관련된 정책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김 의원이 수상했다. 김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광역당뇨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하며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체계적·통합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결위원회 위원으로서 ‘당뇨 학생 지원 및 관리’ 예산 통과를 위해 노력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이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선태 의원은 “나이 어린 학생들은 학교에서 스스로 인슐린 주사를 주입해야 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에게 주사를 맞히려 생업을 포기하고 직접 학교에 가서 주사를 놓는 어려움을 감수하고 있다”며 “광역당뇨지원센터가 당뇨병 환자 관리의 컨트롤타워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도모하는 등 다시는 태안 가족과 같은 불행이 반복되면 안된다”고 강조 한 바 있다. 김 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 한편이 먹먹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소아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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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충남교육청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교육청=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청소년 주도의 생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하여 1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이 각각 모집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와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 의식 함양과 환경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환경선언문 선포 ▲멸종위기 나무 심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환경운동의 중요한 주체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환경운동과 환경보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학생들도 일상 생활 속에서 친환경 생활 습관이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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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포신도시 첫 종합병원 ‘내포 명지병원’ 의료용지 4차 대금 미납으로 ‘빨간불’(13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고효열 균형발전국장이 '명지병원 4차 대금 미납 보고'를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오는 2026년 3월 개원 예정이었던, 내포신도시의 첫 종합병원인 ‘내포 명지병원’이 의료용지 4차 대금을 미납해 지연 위기에 처했다. 충남도청 내포 신도시 의료시설 용지 공급 공고에 따르면, 공급 용지 예정 금액은 약 3백 50억 원이고, 대금 납부 조건은 3년 유이자 분할납부 또는 일시납이었다. (충청남도개발공사 공고 제2022-30호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 공급 공고'=뉴스온라인) 그리고 명지병원은 대금 납부 조건을 3년 분할 유 이자로 정했고, 계약금 10%를 계약 체결 시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을 3년간 매 6개월 단위 6회 균등 분할납부를 진행하고 있었다. (충청남도개발공사 공고 제2022-30호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 공급 공고' 지연손해금=뉴스온라인) 하지만, 명지병원 측이 5월 11일 마감이던, 4차 중도금 납부를 하지 않아 개원 예정일이 지연되는 빨간불이 들어오게 됐다. 이에 명지병원이 납부해야 할 금액은 이번에 미납한 4차 53억과 5차, 6차 분할금까지 합치면 약 160억 원에 지연손해금까지 더해 납부해야 한다. (13일, 제59차 충남도 실국원장회의에서 고효열 균형발전국장이 '베이밸리 공동 비전선포식 개최 추진'에 대해 김태흠 지사에게 보고 하고있다.=뉴스온라인) 도 균형발전국 고효열 국장은 “명지병원에 6개월의 납부 유예기간을 주고, 연체 대금에 대해 연체이자율 현행 6.5%를 적용해 지연손해금(연체이자)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추진사업'으로 포함되어,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 사업에 적용하는 중앙투자심사 기간 단축으로 기간을 3개월에서 40일로 단축했다”며 “타당성 조사도 오는 7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내포 명지병원 조감도= 충남도 제공)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3만 4214㎡ 부지에 건축 총면적 4만 1625㎡·11층 규모로 총 약 2,807억 원을 투입해 명지의료재단이 건립할 예정이었다. 병상은 506병상으로 중환자실 50병상을 설치하고, 종합병원으로 진료과는 감염내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26개 과와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5개 센터가 계획 됐고, 인력은 전문의 80명, 간호직 473명, 기타직 378명 등 총 931명이 근무할 계획이었다. (충청남도 균형발전국 공공기관유치과) 한편, 도 관계자는 “6개월의 납부 유예 기간이 있기 때문에 납부 독려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하고 “현재 건설 경기가 힘들고, 의사 사태로 모든 병원이 어렵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일 수 있다”며 “최대한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행정 절차는 충남도 균형발전국에서 하지만, 의료시설 용지 매매 계약 관계는 충남개발공사에서 추진한다. 이에 대금 미납과 관련해 충청남도개발공사 담당자에게 문의했지만, “개발공사는 용지 계약과 분양에 대한 업무만 하기 때문에 자세한 입장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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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우즈벡 고려인과 문화‧교육 협력 확대[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재외동포 단체와도 문화·교육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는다. 김태흠 지사는 5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고려인 문화협회 빅토르박 회장(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하원의원)을 비롯한 임원 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대표단 환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어려운 시기 중앙아시아에 강제 이주해 터를 잡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고생하신 점에 대해 알고 있다”라며 “빅토르박 의원처럼 우즈베키스탄 지도층에 고려인이 있다는 점에 대해 같은 핏줄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앞으로 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문화예술 상호 교차 공연 △유학생 유치 등 양국 대학 간 교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방문 및 MOU 체결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장관 접견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스포츠 장관 접견 등의 일정을 설명하며 “이 중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은 빅토르박 의원과 한국문화예술의 집 임원 여러분을 만나는 지금”이라며 “앞으로도 고려인들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고, 우즈베키스탄을 이끄는 지도자를 배출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빅토르박 회장은 선조들의 강제이주와 정착 과정, 한국문화예술의 집 설립 추진,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 등을 소개한 뒤 “고려인들은 먼 곳에 있지만, 한국은 (항상) 마음 속에 담고 있다”라며 충남과의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1991년 설립한 고려인 문화협회는 18만 명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을 통합하는 최대 조직으로, 타슈켄트를 비롯해 32개 지부를 운영 중이다. 고려인 문화협회와 간담회를 가진 한국문화예술의 집은 대한민국 정부가 건축비를 부담하고 건립과 설비에 참여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3㏊의 토지를 무상 제공했다. 2014년 6월 박근혜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건축에 합의하고, 2018년 준공한 뒤, 2019년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에 맞춰 개관했다. 건축 연면적 6063㎡에 지상 2층, 470석 규모 공연장과 500석 규모 대연회장, 100석 규모 소연회장,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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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 아산시 공공기관 대표 임명 시 인사청문회 거처야...(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명노봉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아산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공공기관 대표 임명 시 인사청문회 절차 이행’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명 의원은 “우리 시 출자·출연기관은 총 7개로 기관의 장을 임명할 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이어 “기관이 비대해지고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함에도 명퇴 공무원들의 재취업 자리로 전락하였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명노봉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또한 명의원은 “작년 12월 인사청문회 조례가 통과되고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불통 행정을 하고 있다”며 아산시 행정을 질타했다.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아산문화재단 문제점 기사를 언급하고 있다.) 이어 ▲아산시설관리공단의 홍보비 언론사 특혜 의혹과 1인 시위 등에 대한 경영상 문제 ▲아산먹거리재단의 무신고 영업 및 학교급식 전환과정의 부족 등 문제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사퇴와 측근 인사 의혹 등 각 기관의 문제점에 대해 알리고 “기관의 대표 자리가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명노봉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명 의원은 “아산시는 편식 행정을 지양하고 산하기관의 인사 관행을 바로잡아야 하며, 차후 기관장의 인사를 진행할 시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 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아산시가 인사청문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 아래 명노봉 의원, 5분 발언 전문 아산시 공공기관의 대표 임명, 투명성확보를 위하여 인사청문회 절차 요구 사랑하고 존경하는 39만 아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획 행정위원회 소속 명노봉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5분 발언의 자리를 허락해 주신 김희영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순신 축제를 위해 애써 주신 박경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또한 언론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우리시 산하 출자 출연기관의 기관장 임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인사청문회 절차 이행을 촉구하고자 발언대에 섰습니다. 우리 시의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문화재단 등 총 7곳으로, (청소년재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미래장학회, 아산하이테크벨리) 비대해지는 규모에 걸맞게 능력 있는 후보자를 추천하고 검증하여,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명퇴 공무원들의 재취업 자리로 전락되어 불명예스러운 인사가 됐습니다. 얼마전 보도된 “명퇴공무원 시 산하 출연기관 재취업?” 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명예퇴직한 고위 공무원이시 산하기관의 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지자체의 관행이라는 주장과 이를 제지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인사청문회 제도를 우리시에서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하에 작년 12월!! 의회 본회의에서 조례가 통과 되었고, 산하 기관장 인사에 대한 유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안팎으로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님은 귀를 닫은 채 불통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출자출연기관의 장을 임명하는데 있어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하지 않고 여전히 관행대로, 인사를 자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아산시설관리공단은 홍보비에 대한 언론사 특혜 의혹과 특정 감사로 인한 1인 시위 문제, 일개 팀의 팀장자리가 2년 동안 7번의 인사이동을 하는 등 문제가 붉어지고 있습니다. 조직원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기관장의 문제일까요?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7조 제1항에 의하면 감독의 의무가 시장에게 있습니다. 시장님!! 책무를 성실히 임했는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아산먹거리재단의 경우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무신고 영업 및 학교급식 전면 전환과정에서의 준비부족 등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었습니다. 두 기관의 이사장과 시설관리공단의 본부장, 감사팀장 모두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 자리가 되었습니다. 바람직한 인사로 보이십니까? 아산시의 문화촉진 및 축제기획에 큰 역할을 해야하는 아산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이순신축제를 잘 마무리 하였지만 과정을 보면 인사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산문화재단의 경우 공모를 거쳐 외부 전문인력을 대표이사로 임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에 걸쳐 성웅 이순신 축제를 기획하는데 배제되었다는 의혹, 갑작스런 대표이사의 사퇴가 시장 압력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 그에 따른 공석으로 문화복지국장이 업무대행자로 지명됨에 따라 친정체제구축, 제 식구 챙기기식의 인사라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시장님!! 각 기관의 대표자리가 시장의 최측근의 인사로 전락했다는 오명을 어떻게 지우시겠습니까? 언제까지 이 해묵은 관행을 이어가시겠습니까??? 아산문화재단의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기관의 대표 자리는 시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자리가 아니며, 무엇보다!!! 퇴직공무원의 재취업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럴 바에는 재단과 공단의 설립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시장은 편식행정을 지양하고 산하기관의 인사 관행을 바로잡아야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차후 기관장의 인사를 진행할 경우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것을 시장님에게 요구합니다. 아산시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집행부에서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임명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해당 조례가 강제성이 없다는 것을 이용하여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는 중단하시기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아산시가 인사청문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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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충남도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이민택 교장)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 신순옥 의원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 등을 증가시켜 학업 중단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등이 연계하여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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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불법카메라 일제점검 펼쳐(천안동남경찰서가 2024년 천안 K-컬쳐 박람회에 앞서 개방화장실 불법카메라 일제 점검을 펼쳤다.) [천안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난 30일, 독립기념관에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등이 함께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기간동안, 안전한 개방화장실을 위해 불법 카메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4년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다중운집 행사인 ’K-컬처 박람회‘가 열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등 개방화장실 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어 육안점검으로 불법 촬영 의심 물체를 점검한 후 열감지, 적외선 및 렌즈 탐지가 가능한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살폈다. 특히, 화장실 내 잠금장치 등 위험요소와 불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여부와 시설흠집, 파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K-컬처 박람회 기간 동안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행사장을 찾아온 관람객들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 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인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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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약사회-충청남도경찰청, 대한적십자사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충청남도약사회와 충청남도경찰청이 대한적십자사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는 지난 26일, 충청남도약사회관에서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오문교)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청남도약사회 박정래 회장, 충청남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황정인 과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기부금은 충청남도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전달되어 범죄피해자를 위한 심리안정 용품 및 생필품 지원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남도경찰청은 2021년부터 도내 범죄피해자 등에게 심리안정 용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다. 한편, 충청남도약사회는 지난 2023년 8월에도 수해복구를 위한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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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충청남도와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 오픈(23일, 왼쪽부터)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신동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강승규 홍성예산 국회의원 당선인, 김응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별무리' 오픈 기념식이 진행됐다.)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과 함께 4월 23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를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 제22대 국회의원 강승규 당선인(충남 홍성•예산),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충청남도의회 김응규 복지환경위원장,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재능기부 카페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와 스타벅스 파트너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4호점의 시작을 축하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 카페 등을 대상으로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한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카페 별무리’는 스타벅스(별)와 다양한 세대의 바리스타(무리)라는 뜻으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청년과 어르신, 경력보유여성 등이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재능기부 카페 14호점 내부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회의공간을 마련하는 등 인테리어를 비롯한 관련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사들과 함께 서로의 전문 분야에서 역량을 살리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공간은 카페 별무리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회의공간 테이블의 조명을 여러 개의 별빛을 떠올리게 하는 팬던트로 표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카페 별무리’에서 근무하는 곽예진 청년 바리스타는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하며 카페 별무리의 의의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일자리 경제진흥원과 스타벅스가 '재능기부 카페 별무리' 오픈을 기념하고 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인 ‘카페 별무리’는 청년, 경력보유여성, 노인일자리 등 세대간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4호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공간이자 사랑방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2년 12월 실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카페 이스턴’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 혜광학교의 ‘카페 뜰’, 살레시오 수녀회의 ‘카페 마인’, 용인 푸른꿈청소년쉼터의 ‘카페 더 드림’, 울산 어울림복지재단의 ‘다드림 카페’, 서울 시립 청소년 드림센터의 ‘드림카페’, 경동장학재단의 ‘카페숲’, 부산사하시니어클럽의 ‘휴카페’, 순천YMCA의 ‘플라스틱 카페’, 성남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의 ‘카페 그런, 날’, 한국환경공단 및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의 ‘카페 지구별’ 등을 재능기부 카페로 선보인 바 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기업의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지금까지 700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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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연지원센터, 천성중학교 RCY 학생들과 금연캠페인 펼쳐(충남금연지원센터의 주최로 진행된, 금연 캠페인에서 천성중학교 학생들이 "호기심에 피운담배 평생동안 후회한다"라고 금연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미리)는 24일, 천안에 소재한 천성중학교에서 교내 RCY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금연구조가 필요한 너에게 577-9030'이라는 구호로 충남금연지원센터 생활터 금연환경조성 사업중 교육환경조성 목적으로 추진 되었으며, 천안 천성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은 청소년기에 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관련 홍보물 전시와 홍보 물품을 나누고, 금연 구조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충남금연지원센터 금연상담 서비스를 소개했다. (충남금연지원센터의 주최로 진행된, 금연 캠페인에서 천성중학교 청소년들에게 금연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어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금연 실천 다짐도 진행됐다. 충남금연지원센터 이미리 센터장은 "학생들은 호기심으로 인해 쉽게 유혹에 빠질 수 있다."며 "이러한 흡연 유혹들은 한 번 경험하면 빠져나오기 힘들기에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학생들을 위한 금연 캠페인 활동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